안되지, Bubs. 다 지켜야할 선이 있는건데,
약쟁이 또라이들한테 그런건 없어.
경찰한테 걸렸을때,
그때는 그래도 되지만.
그냥 찔르는거잖아 아무런,
얼씨구, 내가 정리해주지.
빵에 들어가게 생기면 찔르는게
그냥 돈 벌려고는
있잖아 그냥 해주는 말인데,
네 말끝이 계속 흐려지잖아 머저리같이.
알았어 찔르는거는 그냥 찔르는거지?
- 그렇지.
꼬장 좀 피면 돈 되잖아.
맞아 매일같이 뺏고 도망가고 뺏기고
근데 남한테 보여줄게 하나도 없다.
군인처럼 행동하는거. 내말은,
그렇지, 그게 내가 이 두 발에
넌 그냥 기다려.
그리고 네 자신을 위해서 뭔가
뭐야? 질렸어?
아직 아침도 다 안 지났는데?
아냐 괜찮아 괜찮다구.
우리 키마 랑 계속 작업 하다가보면 ,
야 집어쳐, 법스, 알았어?
반대로 얘기 해볼까?
빵에 가게 생겨서 좀 불었어
먹고 살려고 하는거야, 그게 프로지.
잠깐 잠깐.
옛날처럼 한번 하자.
그냥 둬.
현찰이 코앞에 있는데?
저 사람은 백인이니까, 내가 나쁜놈이 돼야지.
저기 골목길에서 만나.
씨발
- 저기 아저씨.
지갑 여기로 안 던지실 거면,
- 뭐야? 안돼 안돼.
- 돈 좀 던져 주시죠.
- 알았어.
고맙워요.
별 미친놈을 다 보겟네.
- 뭔짓을 할려던거야?
- 여기요.
생명의 은인이신데.
정말 감사해서요. 받으세요.
야, 법스 얼마 받았게~?!.
법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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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니스, 일어났니? 데니스!
엄마,
- 오늘 일 없나 보구나?
바에서. 문지기 해요.
있죠 그냥
- 더 나은 일을 구할 때 까지.
맞다..
너 약속한거 오늘 잊어버리지
아직 일자리 못 구했으면 하나 있다고 하면서.
그래서 마를로, 맞지?
뒷배 봐주는 녀석이 하나 있어,
"B"라고? 바틀로 할때?
"파트," 백인들 가르마(part)라고 할때 처럼.
- 그리고 "로우"는 약쟁이들 불를때 쓰는말처럼.
- 어 그게 맞아.
그렇지 않으면 전부 병신 될꺼야.
나올려면은
이유도 뭣도 없이...
당연한거지만...
그렇게는 않되시겠다?
그런건 약자나 하는 말이야.
- 근데 왜 너냐구
매일같이 그러고 살지...
그게 너잖아 니가 하는 말이고.
마일리지를 쌓아놓는 이유야.
좀 대가리가 굵어질때까지 기다려봐.
좀 더 안정적인걸 찾고 있나 보자구.
돈도 벌고, 좀 나아질거라구.
나는 젠장맞을 밀고자가 아니라구.
그럼 니가 찔른거야. 밀고자라고.
저기 사다리 보여?
나는 나쁜놈 너는 할일없는 돌아다니는 놈.
나랑 같이 일하는게 훨씬 돈 많이 돼.
저 사람이 안 헷갈리게.
- 예.
여기 사다리 치워 드릴게요.
- 저는 너무 가난해서요, 장난이 아니거든요.
- 아 제발, 좀 하지마!
- 야 야, 너 거기 뭐하는 놈이야.
- 씨발.
- 안 그러셔도 되는데.
- 이제 밤에 일해요.
- 그래?
오늘 아침에 또 전화가 왔어 네 친구.
말고 나오라고.
이름은 크리스바틀로 고.
- 파틀로.
- 그 녀석이 마를로 뒷배 라고..